신세계조선호텔, 2020 추석선물세트 70여종 선보여

호텔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바로크 침구세트.

신세계조선호텔이 2020년 추석선물세트 7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추석선물 판매기간은 29일까지이며, 배송 일정은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다. 배송은 직접 서비스 형태로 진행된다.

신세계조선호텔에 따르면 추석선물세트의 구성은 육류와 해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정육세트로는 최상위 한우 중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생갈비, 등심, 안심 스테이크로 제안하는 '한우 갈비 등심 혼합세트',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와 한우 1++등급의 안창살, 토시살 등 특수부위만을 엄선한 '미각한우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불고기,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한우 세트는 풍성한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명품 한우 실속세트'도 선보인다. 해산물 세트는 완도에서 수확해 살이 넘치고 신선한 전복에 장인의 비법을 더해 담아낸 '전복장'이 대표적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자사가 운영중인 각각의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선물세트의 판매에도 나선다.

조선호텔 대표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The 9th Gate)'의 주력 메뉴로 구성된 나인스 게이트 스페셜 세트는 1+ 등급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가정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한 스테이크 스페셜 세트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랑스산 와인과 함께 구성했다. 나인스 게이트 로스트 비프 세트는 저온, 건열 등 다양한 조리법에 따라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정육 외에도 호텔 주방장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에 가정에서도 호텔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과 디 존 머스타드, 그리고 타임, 로즈마리 등 허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뷔페 레스토랑인 아리아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양갈비 스테이크를 담은 '아리아 양갈비 세트'의 경우 제품 외에 아리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까지 함께 제공된다.

미식의 경험 외에 호텔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리방제품도 선보이낟.

바로크 침구 세트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건물 외형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자수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침구세트다. 60수 면 100% 소재의 베딩 상품으로 흡수력이 좋아 쾌적하고 기분 좋은 잠자리를 제공한다.

에블린 침구 세트는 프리미엄 100수 면 100% 소재를 활용한 이불 커버 세트로 세련되면서 단아한 디자인의 자수로 표현했다. 조선호텔의 품격을 담아 섬세하게 제작한 침구세트를 통해 쾌적한 숙면과 포근함을 일상에서 느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 오키드의 플로럴 향을 블렌딩 한 조선호텔의 향을 담은 '조선호텔 디퓨저', 최고급 원단으로 제조되어 훌륭한 흡수력을 자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조선호텔 타월세트'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명절선물세트에 이어 특가 상품은 가성비 위주로 구성됐다. 제주 연근해의 청정 해역에서 한 마리씩 낚시대로 낚아 올려 특유의 은빛이 살아있는 '제주 갈치 세트', '감태, 뱅어 세트'(9만원), '해운대 송정 미역, 다시마 세트'등이다. 특히 젊은층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한 '메로 스테이크&버터 세트', '친환경 목장 한우 & 트러플 시즈닝 세트 담은', '명인 육포 & 지리산 하몽 세트'를 등을 통해 2020추석선물세트 경쟁력을 높였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배송일자 지정 및 조선호텔 직원의 직접 배송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품격을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