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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우리집'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직방에 신청한 아파트 단지에 한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직방에 주소를 입력한 후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자 승인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별도의 앱 개발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들지 않으며, 관리비 조회 실거래가 정보 등 기본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특정 아파트에만 필요한 기능 개발을 요구할 경우 일정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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