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행사인 앨리슨파트너스 한국지사가 신임 부사장에 권기정 전 던험비코리아 전무를 선임했다.
권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 PR산업에 몸담았다. 앨리슨파트너스에 합류하기 직전,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던험비' 한국지사에서 리테일 데이터 전무를 맡았으며, 미디컴 부사장,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권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재 소환한 뷰카(VOCA)의 가속화로 예측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존재하는 가에 대한 기업들의 본질적 질문이 많다"며 "속도와 범위, 깊이가 다른 환경 변화에서 고객, 직원, 협업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의 비대면 소통 역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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