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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 힐링 콘서트'를 18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콘서트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이탈리아 하이퍼포먼스카 '마세라티', 세계 3대 명품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가 공동 기획한 VIP 행사다.
16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따르면 콘서트는 유러피안 판타지 콘셉트의 호텔 미식과 아름다운 선율, 드라이빙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힐링 이벤트로 구성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멤버십 회원 파라디안 24팀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다채로운 음악 이력과 방송 활동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윤한이 직접 연주하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사려니숲, 바람의 왈츠, 오버 더 레인보우, 미스티, 시네마 파라디소 등의 곡들을 뵈젠도르퍼의 피아노 건반 위로 옮겨 감미로운 선율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노 콘서트가 끝나면 마세라티 스몰 랠리 드라이빙 코스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3사가 공동으로 이번 가을 힐링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미식과 음악, 드라이브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콘서트를 통해 가을 정취에 품격을 더하고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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