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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이오탁'을 개발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와 막걸리 등을 수출하며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막걸리'를 개발해 새롭게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국순당의 전통주 수출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고부가가치 상품인 술을 빚어 수출해 우리 농산물 해외 진출에도 기여한다는 의미도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수출 선도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와 더불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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