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 관련 병상이 총 48개로 확충된다.
서울대병원이 추가 병상을 설치하기로 한 곳은 직원식당으로 이용됐으며 4인실 4개와 의료진 상주 구역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 공간은 2016년부터 재난 상황을 대비해 환자를 받아 치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산소, 의료가스 등 인프라가 구축된 곳이라고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매년 재난 시뮬레이션을 설정해 재난 훈련을 수차례 실시해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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