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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에서 굴착기 1만8686대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판매량(1만5270대) 대비 22.4% 증가한 수치다. 최근 10년 사이 판매량 중 가장 많다는 게 두산인프라코어의 설명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국 굴착기 시장은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영업 채널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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