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천연 손 세정제 19개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여성 임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본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 날 임직원들이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와 함께 직접 제작한 손 세정제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아동들을 위한 방역 물품으로 전달되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역사회와 공존한다는 취지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대리점에 마스크 2만 5,00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봉사활동을 하기는 어렵지만, 한창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방역을 신경 써야하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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