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비스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공간성 확보와 향상된 주행 안정성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와 국산 유자로 만든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된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 1,500개를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은 "현대차에서 올해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서비스 노사는 지난 해 3월 대구·경북 아동복지시설에 시설 내부 및 차량 방역, 아동 간식 및 놀이용품 제공 등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진로상담 등을 통해 정비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H드림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