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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T와 울산시는 울산페이 배달서비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달 앱을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가 없다. 울산페이인 만큼 결제금액 수수료도 없으며, 이틀만 지나면 결제금액이 정산된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울산페이는 KT의 착한페이 플랫폼에 기반한 지역화폐 서비스로 현재까지 누적 32만7000여명의 회원과 2만9600여곳의 QR결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연계 서비스인 '울산몰(울산페이 결제 쇼핑몰)'에 이어 내달 중 울산페이 배달서비스가 출시되면 지역경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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