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 소아 심장 분야 명의로 꼽히는 김수진 전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영입했다.
아울러 공저자로서, 홍창의 소아과학 교과서와 심장외과학 교과서(대표저자 김용진), 그리고 선천성 심장병(고려의학, 영문판 Springer, 대표저자 박인숙)를 집필한 바 있으며, 복잡 심기형 중에서 특히 단심실 환자에서의 폰탄 수술 연구, 이성체 증후군 연구 등을 포함해 약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김수진 과장은 "태아 심장초음파 검사, 선천성심장병의 치료와 예후는 물론 성인선천성심장병 환자의 치료까지 소아심장 분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년간 쌓아온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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