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실천해왔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안다르의 비전은 누구나 입을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며, 소비자의 삶에 항상 함께하는 브랜드로의 성장이다. 이를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시행한 임직원 대상 연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달 1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치료비로 기부했다.
또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한 '키움트리' 캠페인을 통해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방한 제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미혼모를 위해 비말 차단 마스크 15만장을 기부하고, 미혼모 대상 '힐링 요가 클래스', 헌혈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의료진 의류 기부, 청소년 후원 프로젝트 등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다르는 서울 강남과 잠실에 안다르 스튜디오 필라테스를 각각 열고,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라이프 파지티브 스튜디오'를 오픈한데 이어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 역시 '원마일웨어' 등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하도록 범주를 넓히고, 남성 라인, 홈 트레이닝 용품 등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친환경, 그리고 좋은 기업 문화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은 안다르의 브랜드 미션인 '삶의 가능성을 넓히다'에 부합하는 철학"이라며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궁극적으로 소비자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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