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비보존과 의약 전문 기업 비보존 제약이 지난 19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과의 '성균관대 약학대학-비보존/비보존 제약 간의 R&D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성균관대와 수년 간 협력해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됐다"며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그룹은 비보존과 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제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신약개발과 완제의약품 생산판매로 역할을 분담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보존 제약은 지난해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돼 비보존그룹에 합류, 비보존 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준비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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