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메디컬 콤플렉스 인천세종병원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으며, 2017년 3월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3년 연속 민간 종합병원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병원 대부분이 규모가 크고, 아낌없는 시설 투자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2개의 민간 종합병원이 동시에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양 병원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종합병원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모든 외래/입원 환자가 가장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적정성평가, 환자경험평가 등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상, 긴급치료병상 등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 치료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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