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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올해 (재)목정미래재단, 골프클럽Q와 함께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실력을 키우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골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미래누리Q 골프단'을 만들었다.
미래엔은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학생들에게 골프용품 무상 제공 및 골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월 2회 골프클럽Q 정기 라운딩 및 맞춤형 피트니스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과 학업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엔이 출간하는 다양한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교육적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 겸 미래엔 총괄 대표는 "훌륭한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한 긴 준비 과정은 어린이 선수들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교육의 시기와 맞물려 있다"며 "이번 후원이 골프 꿈나무 선수들의 체력, 기술, 매너는 물론 어른이 되어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미래 골프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성숙한 골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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