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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코엑스, 강남역, 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SAC)" 대형 옥외광고를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전광판에는 'SSAC(싹)'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린다. 이어 글자가 'CASS(카스)'로 바뀌며 이 영상이 카스 광고임을 짐작하게 한다. 전광판에는 'SSAC(싹)'과 'CASS(카스)' 두 단어 외의 다른 내용이 없어 더 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투명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조금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카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싹(SSAC)' 바뀐 '올 뉴 카스(All New Cass)'는 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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