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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투자설명회도 개최

기사입력 2021-03-26 11:31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NH Super Stock Market)'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NH슈퍼스톡마켓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에 위치하며, 5월 9일까지 약 6주 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은 슈퍼마켓 컨셉의 공간에 전시된 주식 종목을 쇼핑 하듯이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는 이색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입장과 동시에 모의투자 전용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제공하며, 전시된 종목명 옆에 비치된 NFC카드를 태그해 해당 종목을 구매하고, 시드머니 1억원 이내로 모의투자를 완료하면 된다. 응모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하며, 주간 수익율 상위 고객 대상으로 6주간 총 60명을 선정하여,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종목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안쪽에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화상상담부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상상담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13시부터 19시, 주말 오전 10시30분부터 19시(점심시간 13-14시 제외)이다.

전시 공간은 NH투자증권 고유의 브랜드 색상인 블루, 옐로우 컬러에 생동감을 강조하여 MZ세대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NH투자증권의 브랜드 슬로건 등을 활용한 포토존도 조성하여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사진과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마그넷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 김경호 전무는 "팝업스토어 NH슈퍼스톡마켓을 통해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화상 상담서비스 등 증권사가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었다"면서, "'투자'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친숙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투자 활동을 통해서 삶의 목표를 이루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글로벌 채권 및 국내 주식투자' 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H투자증권 본사가 파크원으로 이전하는 시기에 맞추어 회사의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총 출연하는 21년도 첫번째 투자 설명회이다. 장소는 최근 신규 오픈으로 방문고객이 몰리고 있는 '더현대 서울'의 트렌디한 세미나 장소인 CH1985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들어 첫번째로 열리는 세미나임을 감안해 거시경제를 바라보는 투자 시각과 각 개별 산업 및 종목에 대한 분석력을 키울 수 있는 강연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1회차(4월8일)는 '국내 투자 시황'과 '해외 크레딧 시황'에 대해 김병연 투자전략부장과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2회차(4월15일)는 최근 이슈가 되는 반도체와 해외 부동산에 대해 도현우 애널리스트와 홍지환 애널리스트가 준비하였고, 3회차(4월22일)는 2차전지와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고정우 애널리스트와 김환 애널리스트의 강연이 예정돼있다. 마지막으로 4회차(4월29일)는 자동차 산업과 원자재 투자에 대해 조수홍 애널리스트, 황병진 애널리스트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글로벌 및 국내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더현대 서울'의 홈페이지 및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현대 서울'의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페인산 레드 와인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용철 NH투자증권 영업지원부장은 "코로나19 이후의 거시 경제 흐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이슈가 되는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산업 등에 대해 NH투자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를 통해 생생한 정보와 향후 투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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