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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년 동안 바디프랜드가 압도적인 브랜드파워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명명되는 차별화가 결정적이다.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경쟁력이 됐다. 여기에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삼아 의학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도 주효했다.
최근에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ABC(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D(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
제품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졌다. 제품 모델과 상관없이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 업계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의 전문 배송인력이 2인 1조로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파워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으로 올라서게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4년 연속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디프랜드를 써 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고객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현실화하도록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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