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주요 대기업의 수시 채용 전환이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9년 매년 상·하반기에 하던 정기 공채를 폐지했으며 LG그룹도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SK그룹은 내년부터 전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5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만 정기 공채를 유지하는 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