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봄을 맞아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4.9도)보다 낮아진 2.5도 저도주로,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은은한 시트러스 허브향은 피크닉, 홈술 등의 활동에서 봄날의 나른함을 달래고 싱그럽게 기분을 전환하기에 제격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5도 저도주인 '호가든 보타닉'을 탄생시켰다"며, "향긋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호가든 보타닉'이 나른한 봄날을 상쾌하게 깨워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가든은 4월 중 '호가든 보타닉' 출시에 이어 봄날의 설렘을 담은 컨셉의 캠페인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늘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가든은 앞서 '호가든 유자', '호가든 레몬', '호가든 체리',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등 색다른 맛의 맥주를 새롭게 선보여왔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했다.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