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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와 함께 3,200팩 상당의 생리대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훈련기관 '사피엔스 4.0'을 통해 기부했다. 오드리선과 배 작가 이름으로 기부된 제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오드리선이 기부한 물품은 배성태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한 오드리선 그린웨이 오가닉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약국 생리대로 유명한 오드리선 울트라슬림 등 8종 제품 약 3,200팩 분량이다.
물품은 정보화 혜택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는 사피엔스 4.0을 통해 전국 청소년 돌봄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전문 기업으로,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 비건 브러시 로아나,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베어드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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