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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포털' 11번가가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공동기획한 한정판 '폴딩박스' 2종을 단독 판매한다.
11번가는 본격적인 5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차박'(차량에서 숙박하는 캠핑)이나 '홈캠핑', '캠프닉' 등 국내여행에 필요한 피크닉 굿즈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이번 콜라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4/1~18) 11번가 내 '캠핑용품' 판매량은 지난달 대비 상승 추세다. '캠핑테이블'은 196%, '캠핑 왜건(wagon)'은 85%, '폴딩 테이블'은 25%, '접이식 체어'는 29% 늘었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피크닉 굿즈를 선보여왔다. 지난해 6월에는 투썸플레이스와 공동기획한 '피크닉 테이블' 2종을 출시, 준비한 물량이 론칭 당일 오전 빠르게 조기 완판된 데에 이어 지난 11월에 커피빈코리아와 처음 선보인 폴딩박스 역시 하루만에 모두 완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랭크 등 한정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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