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8일까지 조기접종 대상자를 상대로 백신 접종 업무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위탁의료기관에 배정되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하며, 1일 기준 최대 600명 규모의 접종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하 2층 건강증진센터에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외래, 입원환자와의 동선 분리 등을 통해 감염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접종센터 담당 의료진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사(예진·이상반응 응급처치), 간호사(백신준비·접종·응급처치) 등 지속적인 훈련을 거친 숙련된 전담팀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들은 신원확인부터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의 절차를 통해 안전하게 접종 받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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