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소방청은 19일 세종시 소방청 본청에서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쓴 민간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119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에 참여한 이베이코리아 서민석 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이를 구한 김기문씨에게 올해 첫 번째 119의인상을 직접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인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3천만명에 달하는 G마켓-옥션 회원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9의인상'은 소방청이 2018년부터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25명의 의인을 발굴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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