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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휘센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 제품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상황별 기억 제어 기능은 외부로부터 열과 습기가 자주 들어오고 사람의 움직임이 많은 1층 로비에는 쾌속 냉방과 강력 제습을 하고, 외부와 차단되어 있고 움직임이 적은 사무실의 경우 냉방은 약하게 하면서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운전하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를 알아서 관리한다. 벽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은 에너지 사용량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량을 수치로 알려줘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휘센 멀티브이 시스템 에어컨에 장착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신제품과 동일하게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듈인 'LG AI 엔진'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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