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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요거트 컵과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캐리어 '매그넘 에코(Magnum Eco)'를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공개한다.
'매그넘 에코'는 친환경 컬렉션을 넘어 쓰레기 매립지의 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늘리는 쌤소나이트의 전략이 담겼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쌤소나이트는 지난 2020년,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 '책임 있는 여정(Our Responsible Journey)'을 발표하고 제품·에너지·공급망·인재경영 네 가지 영역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캐리어 '스파크 SNG 에코'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쌤소나이트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총괄 사장 폴 멜케베케(Paul Melkebeke)는 "111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쌤소나이트는 혁신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소재 개발에 집중해왔다"라며 "'매그넘 에코'는 쌤소나이트가 앞으로도 여행자들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척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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