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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지난 23일 교원내외빌딩 7층 회의실에서 GC녹십자헬스케어와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제품들과 GC녹십자헬스케어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반기 중 선보인다. 웰스 기기를 통해 각 사용자의 생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GC녹십자헬스케어로 전달해 개인별 맞춤 건강 분석 및 일대일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석된 데이터는 다시 웰스 기기로 전해져 생활 공간 속 최적화 된 건강 환경을 구현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숙면솔루션'과 다이어트, 혈당ㆍ혈압 등을 관리하는 '헬스솔루션'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며,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 뿐 아니라, 교원그룹 내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 웰스사업본부는 지난 2019년 '생활 맞춤 솔루션'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이며, 정수기, 공청기 등 위생가전과 함께 매트리스, 가정용 식물재배기, 홈케어 서비스 등 생활 전 분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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