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3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골격 및 말초신경계 질환의 진단검사기기인 초음파 검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4월 창립해 현재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해오고 있는 초음파관련 전문 학회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해 현재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신경근골격초음파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 교수는 "코로나 판데믹 시대라는 어려운 시기에 학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회 임원진과 함께 활발한 학술 활동과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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