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11번째 재능기부 카페가 탄생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인 'NO 플라스틱 카페'는 그동안에도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페로 운영되어 온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면서, 청년 고용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서 순천 지역의 친환경 활동과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올해 3월에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카페를 포함해 총 14곳의 사회공헌형 매장을 30곳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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