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과 관련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던 내용을 대한간학회 전문의들이 직접 출연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영상물이 공개됐다.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와 해운대백병원 허내윤 교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영상에서 일반 간 상식과 바이러스 간염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 피로감은 간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다른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복용이나 민간요법은 간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B형간염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약물 요법을 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장기간의 복용이 필요하므로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대한간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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