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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인천연수 장외발매소와 인천중구 장외발매소가 인근 거리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방역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에 있는 장외발매소들도 힘을 모았다.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0일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행복한 먹거리와 함께 전하는 사랑의 꾸러미 키트' 행사를 열고 청소년, 노인 가구 225세대에 먹거리 키트를 전달했다. 부산연제지사 직원들은 먹거리 키트를 만들고 기부금 3백만원을 지원했다. 부산동구 장외발매소도 지난 21일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꾸러미' 지원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마스크, 소독티슈, 식료품 등 방역 및 구호물품으로 구성되며, 부산 동구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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