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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월 29일 오문식 前 조교사를 초청해 기수후보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오문식 前 조교사는 현역시절 대상경주를 무려 14번 우승했으며, 최고 경주인 '그랑프리' 우승의 영광까지 안았던 부경 대표 조교사다.
특강에 참여했던 서강주 기수후보생(2학년)은 "경부대로와 조교사님의 도전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뜨거워졌다"면서 "나도 경마아카데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한국경마에 한 획을 긋는 기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경마 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부터 문세영 기수, 함완식 기수, 하재흥 前 조교사를 초청해 선배 명사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새내기 기수후보생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또 향후 기수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명사 특강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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