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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이 SBS의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의 제작 지원 및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자사 출판 브랜드인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책을 각 출연자가 재학 중인 학교에 출연자의 이름으로 100권씩, 우승자의 학교에는 200권을 기증한다. 만약 우승자가 3연승에 성공하면 총 500권을 전달한다. 또한, 재밌고 기발한 오답을 말한 출연자에게는 미래엔 계열사인 영실업에서 출시된 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엔의 교육재단 목정미래재단은 매회 우승자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은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도전 의식과 잠재된 재능을 일깨운다는 프로그램 제작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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