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브랜드K'는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정, 홍보와 판촉을 통해 해외 진출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제품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를 부여받고 수출상담회 참가, 해외 온라인몰 입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선정된 '아워티'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건조 과일과 티백을 조화시킨 프리미엄 블렌딩 티 브랜드이다. 티 업체로는 쟈뎅 '아워티'가 처음 선정됐다.
쟈뎅 아워티 브랜드는 홍차, 허브티에 과일을 블렌딩한 과일티부터 우유의 풍미와 찻잎의 깊은 향을 담은 밀크티, 건강과 이너 뷰티 모두 챙길 수 있는 콤부차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워티 과일티'는 홍차와 허브차 등에 달콤한 과즙을 블렌딩하고 건조과일 슬라이스를 더했다. '아워티 밀크'는 해외 전문점에서 즐기던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백형으로 구현한 밀크티로,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찻잎의 깊은 향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쟈뎅 관계자는 "아워티는 쟈뎅 전문 티 마스터의 오랜 테스트와 자사가 37년간 커피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용해 완성한 티 브랜드"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아워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