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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가보훈처와 만 65세 이상 보훈대상자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스마트패드 120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은 화면이 작은 휴대기기(휴대폰)를 통해 인지력 강화 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컸지만, 화면이 큰 스마트패드를 이용하면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스마트패드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인지 강화 전용 콘텐츠는 기억력과 집중력과 수리력 등을 종합적으로 증진하는 내용의 '인지 학습',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인지 운동', 놀이로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 놀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 미술' 등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보훈대상자의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하는 서비스는 나라에 헌신하는 분들에게 당연한 지원으로 유플러스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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