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9일 류마티스센터 내 초음파실을 확장 이전하고 신규 초음파 기기 2대를 확대 도입해 축성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초음파시스템(RS85 prestige)은 가장 최신의 초음파 장비로서, 선명한 해상도와 더불어 검사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는 여러 최신 부가기능(조직 탄성도 측정 등)이 포함된, 현재까지 시판된 의료 초음파 장비 중에서 가장 진보된 성능을 자랑하는 장비이다.
임상적인 진찰만으로는 불확실한 관절염 의증 환자들을 진단함에 있어,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을 통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초음파를 활용한 관절강 내 주사의 안전성을 더욱 보장할 수 있다. 그 밖의 최신 부가기능을 통해 침샘, 피부 등과 같은 관절 이외의 여러 장기 및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부조직 침범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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