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깐풍기 원료육은 엄선한 닭다리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지막하게 썰어냈다. 전문 셰프 노하우를 적용한 소스는 대파기름을 마늘과 함께 고온에서 볶아 풍미를 끌어올리고, 건고추, 피망, 양파 등 6가지 야채를 넣어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냈다. 소스 패키지는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해, 봉지째 전자레인지(700W)에 데워도 터지지 않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CJ제일제당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시장 조사로 탄생한 만큼, 맛 품질, 편의성, 가성비 등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제품으로 '고메 중화식'을 초대형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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