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요양병원 제외) 660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전체 평균인 73.6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9.6점을 받으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평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평가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보라매병원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지난 2014년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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