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김선종 신임 회장은 "2004년 창립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하여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라면서 "이제 청년기를 맞이하여 창립 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술기 개발 및 선도적 연구와 교육에 힘써 온 전임 학회장과 고문,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임기 기간 동안 재미있는 학술활동과 친교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학회를 만들 것을 시사했다.
한편, 7월 5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코로나 19 방역기준 변화에 따라 2021년 12월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와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등에 대한 홍보과 홈페이지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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