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자사 먹는샘물 공장 중 한 곳인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개소(상당구, 청원구, 서원구, 흥덕구)에 사랑의 물 '석수' 총 1만5360병(500mL 기준)을 최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의료진이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 6월 하이트진로와 함께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석수 500mL 6만4000병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물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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