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에 외지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의 외지인 매수 비율은 30.8%로 5대 광역시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충남이 39.7%로 40%에 육박했고 충북(37.1%)과 강원(35.2%)은 35%를 넘겼다. 경남(26.1%), 경북(28.4%), 전북(27.9%), 제주(24.5%), 전남(20.1%) 등도 20%를 넘겼다.
리얼투데이는 "5대 광역시는 대부분 지역이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받고 있고 아파트값도 높은 수준이어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에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인 인근 지방으로 수요가 발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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