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이하 부민병원)은 지난 17일 강서구 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라이프사이언스홀에서 이정은5 프로 골프선수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정은5 선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듬해인 2022년 12월까지 부민병원 소속 골프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계약기간 동안 국내·외 각종 공식, 비공식 경기 출전뿐 아니라 모든 선수활동에 '부민병원' 브랜드를 사용한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 지난 37년간 걸어온 부민병원의 지향점"이라며 "부민병원은 이정은 선수가 활동 중 부상 없이 더 나은 기량으로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가족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한국야구선수협회 공식지정병원 ▲기아대책 희망 월드컵 선수단 의료협력기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스포츠닥터스 의료지원 협약 ▲착한 야구 후원 ▲WBC선수단 의료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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