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수화물 비중을 낮춘 '키토제닉 식단'이 새로운 다이어트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키토제닉이라는 용어를 일반식품에 무분별하게 사용한 광고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 6~8월 집중 점검 기간에 의사·약사·영양학 교수 등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된 민간광고 검증단의 자문을 구했다.
검증단은 "키토제닉 식단 다이어트 효과가 공인되지 않았고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허위·과대 광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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