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376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탁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나주혁신도시 내 10개 공공기관은 최근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376매를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나주혁신도시로 옮겨와 한 가족이 된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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