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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오리지널 타이틀 53개·누적 조회수 11억뷰 돌파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09-06 14:11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톡에서 보는 오리지널'을 슬로건으로, 2020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독창적 크리에이티브와 과감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을 하나의 콘텐츠 장르이자 브랜드로 시청자들에 각인시키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확장하며, 뉴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10~30분의 웰메이드 미드폼을 중심으로 지난 1년여 동안 드라마, 예능, 라이브 쇼 등 총 53개 타이틀의 카카오TV 오리지널 총 733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1년만에 누적 조회수는 11억뷰를 넘어섰으며, 누적 시청자수는 41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은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소재부터 기획, 구성, 포맷까지 기존의 틀을 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20~30분 안팎의 미드폼, 세로형 화면 등의 새로운 포맷은 물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콘텐츠 공개 방식이나 주기, 에피소드 수 등에도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콘텐츠업계에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는 것.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역할과 관심 이슈 등에 따라 시청 타깃을 세분화해 다채로운 소재와 구성의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며 폭 넓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MZ 세대들의 공감 키워드인 연애, 투자, 젠더이슈, N잡, 토론 등 다양한 소재를 과감하게 콘텐츠에 접목해, 재치있고 기발한 기획과 연출로 풀어냄으로써 시청자들에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비디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지속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확장해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한층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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