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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톡에서 보는 오리지널'을 슬로건으로, 2020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은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소재부터 기획, 구성, 포맷까지 기존의 틀을 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20~30분 안팎의 미드폼, 세로형 화면 등의 새로운 포맷은 물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콘텐츠 공개 방식이나 주기, 에피소드 수 등에도 기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콘텐츠업계에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는 것.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역할과 관심 이슈 등에 따라 시청 타깃을 세분화해 다채로운 소재와 구성의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며 폭 넓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MZ 세대들의 공감 키워드인 연애, 투자, 젠더이슈, N잡, 토론 등 다양한 소재를 과감하게 콘텐츠에 접목해, 재치있고 기발한 기획과 연출로 풀어냄으로써 시청자들에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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