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코로나 블루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국민들과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나누기 위해,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작했다.
보령제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R리더(BR Reader)' 라는 컨텐츠명으로 오디오북을 선보였다. 'BR리더'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으로, 첫번째 작품은 2020년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부산탑비뇨기과의원 장석창 원장의 작품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이다.
'BR리더 오디오북' 콘텐츠는 기존의 책자 형태의 작품집에서 벗어나 오디오와 수어로 작품을 읽어 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보거나 듣는 것에 불편함이 있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각 장애인의 경우, 자막보다는 수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수어를 오디오북에 반영했다.
무엇보다 'BR리더 오디오북'은 보령제약 직원들이 직접 만든 '참여형 콘텐츠'라는 점도 눈에 띈다. 기획에서부터 촬영 뿐 아니라, 작품을 읽어주는 내레이터와 수어도 보령제약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보령제약 배민제 경영지원본부장은 "'BR리더 오디오북'은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수상한 감동적인 작품들을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마음의 위안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케어하는 보령제약의 진심이 담긴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작해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리더(BR Reader) 오디오북'은 보령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수필들을 매달 2개씩 소개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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