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철·박재필·이동훈)이 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분석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시행령제정안 관련 ▲안전보건전담조직 구성 범위, ▲하청에 대한 원청의 책임 여부, ▲CEO와 CSO의 형사책임 부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함께 구체적이고 활발한 논의들이 이어지며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바른의 김용철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데에 감사를 드린다"며 "2차에 걸친 웨비나는 물론 9월 말에 발간할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을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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