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된 편의점에서 정육·과일 등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치는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포함한 것이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사는데 국민지원금이 일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U에서는 양주 매출이 10.6% 늘었다.
명절 선물세트를 제외한 매출 추이를 분석한 이마트24에서는 밀키트 판매가 전주 대비 121% 늘어난 것을 비롯해 식빵(34%)과 양곡(29%), 위생용품(29%), 가정간편식(26%) 등의 매출이 30% 안팎 증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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