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달 17일부터 부민병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5선수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학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정은5 선수는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의 응원으로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덕분에 미국 투어에 넘어온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낌없는 응원을 전해주신 만큼,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지난달부터 이정은5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건강진단과 체력진단 등을 포함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계기를 통해 스포츠 부상에 대한 분석과 통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을 찾아 치료에 접목시키는 등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선진 스포츠의학 의료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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