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원격교육연수원은 교원 출석평가에 온라인시험감독 솔루션 기반의 CBT(Computer-Based Test) 방식을 도입해 시범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YBM원격교육연수원이 이번 출석평가에 적용한 온라인시험감독 솔루션은 YBM넷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해 응시자가 사전에 제출한 사진이나 신분증의 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한 응시자 사진과 비교·대조하여 대리 응시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응시자의 정면 얼굴과 주변 환경 등을 웹캠(webcam)과 모바일앱으로 녹화해 부정행위가 일어날 소지를 막고 시험 중 응시자의 부정행위가 탐지되면 경고 메시지도 자동으로 전달한다. 특히, 시험 시작부터 끝까지 응시자의 모니터 화면을 녹화·저장하고 이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사후에도 부정행위를 적발할 수 있게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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